2016년 5월 28일 토요일

Father-Son Hangout 4

5/27/16
The day Dennis got an internship offer from Asian Studies Program at Georgetown University

오늘 태욱이가 인턴쉽 오퍼를 받았다. 그동안 여러군데에 인턴쉽을 지원했었는데 대부분 거절당하고 낙담하고 있던차에 너무나 좋은 소식을 받아서 기쁘다. 무엇보다도 태욱이의 자존감이 회복된것 같아서 다행이다 (거절당함에서 오는 낮아진 자신감이 걱정이었기에 더더욱 기쁘다).
이 날을 축하하기 위해 둘이서 맥주파티를 벌이면서 300회 특집 런닝맨을 보았다.

내가 태욱이에게 전해준 오늘의 메세지는 "앞으로 성인이 되어서 술을 마시더라도 반드시 적당히 마시고 조절하면서 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였다

마음속에 담아둔 더 많은 이야기가 많았지만 분위를 깰것 같아서 오늘 아이에게 전해준 아빠의 메세지는 딱 여기까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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